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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9 18:42

참사회 참기업

조회 801 답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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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을 두 번 넘기니 조금씩 한국의 정서적 식물을 아는 회원님이 늘어난다.

지금부터는 김 예숙님이 추진하는 재래종 작물 증식과 나눔을 실천 할 시설을 하며 실적에 나서기에 삼천리금수강산이 눈앞에 보이는 듯하다.

 

과수원 길

동구 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아까시 아닌 아카시아)

하얀 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냄새가 실바람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 보며 생긋

아카시아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길

 

동구 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얀 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 냄새가 실바람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 보며 생긋

아카시아 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 길

 

 

꽃마차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는 한들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울린다.

.

울퉁-불퉁 꽃서-울 꿈꾸는 꽃--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

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엔 별이 총총

색소폰 소리 들려온다. 노랫소리- 들린다.

 

 

찔레꽃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흰 찔레가 아닌 붉은 찔레)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 물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 오계정 2016.04.30 09:03
    우리의 의식을 송두리째
    앗아가고자 했던 무리가 만 35년 14일을
    지배했던 삼천리 강산이다보니,
    우리 땅에 같이 살던 많은 식물들이
    이별인사도 니누지 못하고
    먼 타국으로 납치 ? 되어 갔었다.

    4월이면 향에 이끌려 만나게되는
    라일락이 재래종 "수수꽃다리 "라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으며, 멀리 미국으로 건너간 꽃은
    "미스킴 라일락"이라는 이름표를 붙여 로얄티를
    동반하고서야 제 고향으로 왔다고 합니다.

    스승님을 도와 바른 길을 더 넓혀주시는
    예숙님의 노고에 감사의 맘 전합니다.
  • 이영주 2016.05.01 07:17
    처음 교육에 참석했을때 갑자기 과수원길노래를 불러보라하시고 꽃마차노래를 부르시기도하셔서 참 노래를잘하신다 생각만하고있는데 아카시아하고 아까시아차이와 우리가 아까시아를 아카시아로 잘못알고지낸역사를 말씀해주시는데 코끝이 찡했던 기억이 납니다.그동안 선생님께서 참사회기업을 말씀하실때마다 안타까웠었는데 얼마나 잘된일인지모르겠어요. 참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김예숙 2016.05.03 16:15
    아직은 미약하기만 합니다.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마음을 모아보겠습니다. 격려말씀 참으로 고맙습니다.
  • 문동길 2016.05.10 16:14
    우리 재래종 되찾기를 갈망하시던 선생님의 마음이 이렇게 실체가 점점 드러나게되니, 참 신기해요.
    주춧돌 하나하나 놓으시는듯한 선생님의 노고만 제 눈에 보여 마음 한켠이 늘 아렸었는데 오히려 제 조급한 마음과 근시안적이었던 모습을 반성하게 됩니다.
    도우시는 분도 참 고맙고, 선생님께도 참 감사합니다
  • 이해경 2016.05.20 15:53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저도 재래종자 증식과 나눔에 적극 동참해서 힘을 보태겠습니다. 그동안 나눠주신 종자들 열심히 키워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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