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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월 속에 우리는 보았다.

추석 무렵 어머니나 할머니께서 새벽 시간에 마을 어느 한곳에 나이를 알 수 없는 큰 밤나무 밑에서 추석 차례 상에 올릴 밤을 주어오시는 것을 기억 하십니까?

그때 그 밤나무 나이는 100수는 훨씬 넘었을 것으로 봅니다.

요즘에 개량하고 접붙인 밤나무는 농약으로 예방과 치료를 해도 15년 길면 20년인가요

우리 한국에 자생하던 소귀나무도 강정기에 없어지고 돌 소귀 몇 그루 제주도에 있는데 이것이 소귀라는 과일인 줄도 모르고 원래 우리소귀 우량종을 찾거나 복원할 생각조차도 하지 않고

있는가 하면 일부 공기관에서 중국 양매이 개량종 접붙인 묘목을 수입하여 이름은 서양이름으로 붙여 보급하고 있다.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는 묘목장사는 개량종 씨를 수입하여 묘목을 만들어 판매한다.

그것도 대량으로 그 묘목이 농부 손으로 심어져 수확 할 때쯤 앵두만한 작은 열매가 열린다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그런데 문제는 묘목 하는 사람이 소귀에 대해 잘 모르고 씨를 심으면 우량종 소귀나무가 되는

줄 알고 있고 심는 사람은 태평농에서 나온 식물 정보만 조금 접하면 경쟁적으로 사서 심는다는 것이다. 신중해야 합니다.

1996~1998년 소귀나무 멀꿀 등 복원을 시작하여 지금 색깔도 각기 다른 몇 종의 소귀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품종들을 빨리 증식할 수 있는 기술 있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싶다.


개암도 마찬가지다.

우리 개암이 영어권에서 헤이즐넛이라 한다.

이를 공개 이후 묘목 상들이 대실 헤이즐넛이란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개암나무는 분주가 많이 나오는 특성이 있어 접붙인 대목이 없어지고 분주가 군락을 이룰 수 있기에 재배가 까다로울 수 있다.

접붙이기보다 본래 우량 품종 실생이나 꺾꽂이나 조직배양 묘가 유리하다.

  • 현진솔 2015.09.15 18:55
    그렇군요. 요즘 우리가 먹는 밤도 개량하고 접붙였다는 사실을 저는 몰랐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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