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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보리 밀 직파 재배법을 지도해온지 40년을 넘어 재래종 종자와 전승되는 지혜를 모아 삼천리금수강산으로 복원하고저 태평농이 1997년 우리 소귀나무를 가져간 섬나라와 우리와 위도가 같은 청나라를 수차례 탐방하면서 조사하고 확보하여 시험한 소귀나무가 우리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놓으니, 지금 중국 양메이를 조생종으로 개량하여 높이 접붙인 묘목을 수입하여 이름은 서양 명칭인 레드베이베리를 붙여 보급하고 있는데, 과연 과수농사의 경제성이 있을지와 소비인의 입맛에 들지 않을 테고 개량이라는 미명 하에 훗날 어떤 문제가 있을지 장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정보화시대에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일부 묘목상들은 개량종 씨앗을 수입하여

묘목을 만들어 판매합니다.

그것도 대량 수입한 그 묘목들은 많은 농부들 손으로 심어져 수확 할 때쯤이면 앵두만한 작은 열매가 열릴 것인데 그 참담한 결과는 누구의 책임으로 돌릴 수 있겠습니까?

감을 먹고 씨를 심는 것을 보았나요? 복숭아를 먹고 씨는 심나요?

배를 먹고 씨를 심나요? 문제는 묘목 파는 사람들이 소귀나무의 생태에 대해 잘 모르고 씨앗을 심으면 실생 우량종 소귀나무가 되는 줄 알고 있으니 심는 사람은 태평농에서 나온 식물 정보만 조금 접하면 경쟁적으로 사서 심습니다.

이때에 묘목을 판매하는 사람도 구매하는 사람도 신중해야 합니다.

 

1996~2013년 소귀나무 등 몇 종을 복원하거나 토착화하여 오늘에 와 보니 품목을 공개하고 나면 불량모종이 판을 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농부들의 몫이 될 것은 불 보듯 뻔하니 안타까울 일입니다. 우리 개암나무가 영어권에서 헤이즐넛이라 합니다.

이를 공개한 이후 묘목상들이 대실 품종 헤이즐넛이란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개암나무는 분주가 많이 나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접붙인 대실목은 없어지고 분주가 군락을 이룰 수 있기에 재배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세월을 한참 거슬러 올라 지난날 이야기를 해 봅니다. 올리브는 지중해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식물입니다. 우리나라 기후에도 가능할지 의문이 생겨

당시 노키아 tmc. 00회장님 힘을 빌려 눈만 붙은 올리브 어린 묘목을 몇 주 확보하여 3년 동안 시험에 80% 자생 성공을 했습니다. 올리브 열매가 맺을 때 쯤 연구원에 방문한 지인 중 한명이 올리브 묘목 수입을 하게 되었고 한국에서 자생되느냐의 물음에는 태평농 고방 연구원에서 열매도 맺는다 라는 말에 많은 사람들의 문의가 쇄도하여 대답하기에도 지칠 정도였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 정서와 우리 임금으로 생산비도 못 건질 작물을 권장 할 수는 없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막무가내 찾아와 보여만 달라하여 나는 결국 사랑을 듬뿍 주었던 나무를 눈물을 머금고 톱으로 자를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우리에게 지금은 없더라도 우리 환경을 지키고 지속적인 소득원이 되어

우리의 입맛,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작물과 이 작물들의 재배법을 충분히 검토하여 우리 회원님들에게 우선적으로 정보를 나누기 위해 단계별로 작물을 공개하려 합니다.

 

2016년 공동 연구 작물은 종신회 방에 올려 져 있습니다.

그리고 묘목 생산이 될 때까지 제주도 한경면에서 묘목 검역과 시험을 시작하여 회원님과 같이 지속가능한 농업을 연구할 것입니다.

  • 이영주 2016.06.13 21:06
    감사합니다.
    선생님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 고용복 2016.06.13 22:44
    선생님의 간절한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래 봅니다.
  • 김예숙 2016.06.15 05:07
    지속가능한 농업 연구에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힘을 합한다면
    보다 좋은 세상이 만들어지겠지요.
  • 전재호 2016.06.29 19:00
    지속 가능한 농업에 대한 연구와 실제적인 적용에 대하여 책으로만 읽었었는데 실천하시는 태평농업이 있어서 기쁩니다.
  • 황판선 2016.06.30 04:24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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